2025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 총정리｜자격요건부터 지급기간까지 안내
실직 후 소득을 보전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실업급여 수급 조건, 최소 근무 기간, 자발적 퇴사자의 예외 등 중요한 내용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실업급여는 비자발적 퇴사 시에만 지급됩니다. 2025년부터는 청년, 중장년, 고령자 구분에 따라 최대 지급일수와 요건이 달라지며, 구직활동 의무 역시 강화되었습니다. 실업급여는 단순히 ‘퇴사 후 받는 돈’이 아니라 엄격한 조건 하에 지급됩니다.
- 고용보험 가입기간: 이직 전 18개월 내 180일 이상 근무
- 퇴사 사유: 회사의 권고사직, 계약만료, 폐업 등 비자발적 사유
- 구직활동 요건: 고용센터 실업인정일에 구직활동 증빙 필요
- 지급기간: 최소 120일 ~ 최대 270일 (연령 및 근속기간에 따라 다름)
- 지급금액: 평균임금의 60% 수준 (하한·상한 기준 적용)
자발적 퇴사자는 원칙적으로 수급이 불가하지만, 임금체불·직장 내 괴롭힘 등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면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반드시 퇴사 후 14일 이내 워크넷 구직신청 및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지급 전 실업인정 절차를 최소 1회 이상 받아야 합니다.
📌 주의사항:
수급 중 취업활동을 허위로 보고하거나 소득을 누락할 경우 부정수급으로 간주되어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