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부리조트나트랑 후기 수영장 헬스장 나트랑 프리미엄 오션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에 위치한 알리부리조트에 대한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아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으로, 관광보다는 휴양 위주의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나트랑의 알리부리조트입니다. 이 리조트는 아름다운 프리미엄 오션뷰와 훌륭한 부대시설로 유명한 곳입니다.
리조트 선택 과정과 도착
여행을 오기 전, 저는 나트랑 시내보다는 리조트 내에서 쉴 수 있고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에서 유명한 아미아나 리조트를 선택하길 원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통해 리조트를 비교한 결과, 경제성을 고려했을 때 알리부리조트가 최적의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리조트에서의 경험은 기대 이상이었고, 4박을 묵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진에어 저녁 1955 비행기를 타고 나트랑에 도착했을 때, 비행기는 약간 지연되었지만, 깜란공항에서 알리부리조트까지의 이동은 매끄러웠습니다. 사전에 예약해둔 베나자의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여 약 55분, 46km 거리를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픽업 비용은 1만원에 추가로 28달러였으며, 야간 할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체크인 과정은 매우 간편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쯤 도착했을 때, 리조트는 조용했고, 프런트 직원은 두 명이었습니다. 체크인 시 여권과 보증금을 맡기고 키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예약한 방은 프리미엄 오션뷰로, 넓고 시원한 원룸 형태였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4박을 예약했고, 조식을 포함해 총 1,083,293원이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비행기 | 진에어 저녁 1955 |
| 도착 시간 | 밤 12시 |
| 픽업 비용 | 예약금 1만원 + 28달러 |
| 리조트 체크인 시간 | 새벽 1시 |
| 4박 예약 비용 | 1,083,293원 |
체크인 및 룸 컨디션
프리미엄 오션뷰 룸의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우선 욕실과 샤워실 바닥 간의 단차가 없어 샤워시 물이 화장실 쪽으로 흘러가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이런 점은 시설 점검을 통해 개선될 필요가 있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원한 물이 나오지 않아 다소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야 했던 점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룸 청소는 매일 오전 9시에 이루어졌으며, 우리가 수영을 하고 돌아오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룸 컨디션은 괜찮았고, 리조트 내 시설과 직원들의 서비스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나트랑 알리부리조트에서의 첫날 밤은 수영과 휴식을 위해 충분한 여유를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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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주변 환경
알리부리조트 주변은 매우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리조트 근처에는 산책하기 좋은 길과 자연경관이 많아 낮과 밤 모두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리조트 식당 앞에서 현지의 노래 공연이 진행되는데, 한국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종종 있었습니다. 이런 문화적 교류는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켜 줍니다.
리조트 안의 분위기는 아늑하고 편안했습니다. 여기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관광객의 95% 이상이 한국인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적합한 환경이었습니다. 또한, 리조트 주변에는 다양한 식당과 바, 카페가 있어 저녁식사를 즐기기에도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였습니다.
리조트 주위의 자연경관은 훌륭했습니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수평선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고, 친구나 가족과의 사진촬영에도 최적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 덕분에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이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주변 환경 | 산책할 수 있는 공간 다수 |
| 문화공연 | 저녁 시간 현지인 노래 공연 |
| 주요 관광객 | 95% 한국인 관광객 |
| 편의시설 | 다양한 식당, 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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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 수영장과 헬스장
리조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수영장이었습니다. 알리부리조트에는 두 개의 수영장과 하나의 프라이빗 비치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수영장은 식당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그란 모양의 수영장과 사각형 수영장이 있습니다. 두 수영장 모두 얕은 구역과 깊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다양한 나이대의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
얇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 보면 물이 미지근하게 느껴져 약간의 더위로 인해 불편할수도 있지만, 바닷물에서는 보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 주변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베드가 있어, 수영 후에 음료나 간식을 주문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식 시간에는 작은 빵을 챙겨 바다에 있는 물고기들에게 주기도 했는데, 많은 물고기들이 몰려드는 광경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헬스장은 수영장을 등지고 우측 별관 건물의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 피트니스 센터와는 다른 점이 많지만, 이용자가 적어 혼자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유산소 운동 기구와 함께 턱걸이 기구, 케이블 머신, 스쿼트 렉, 덤벨 등 다양한 운동 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수영장 수 | 2개 + 1 프라이빗 비치 |
| 수영장 깊이 구간 | 얕은 구간과 깊은 구간 |
| 헬스장 위치 | 지하 1층 |
| 운동 기구 종류 | 유산소, 덤벨, 바벨, 턱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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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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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나트랑 알리부리조트는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프라이빗 비치와 다양한 부대시설 덕분에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여러분도 나트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알리부리조트를 고려해보세요! 알리부리조트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힐링 여행에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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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부리 리조트 나트랑 후기: 수영장과 헬스장, 프리미엄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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